[시사종합신문 = 고성민 기자] 제주지역혁신플랫폼(이하 제주RIS) 대학교육혁신본부는 JOY 공유대학-참여대학 대상 세대 간 멘토멘티 ‘세대융합 프로그램’ 지원을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앞서 제주RIS 대학교육혁신본부는 지난 6월 4일부터 6월 14일까지 JOY 공유대학-참여대학(제주대학교, 제주관광대학교, 제주한라대학교)을 대상으로 사업 공모를 진행한 후, 사업 선정 위원회 심의를 실시했다.

그 결과, 제주대학교의 지식재산센터가 최종 선정됐다. 선정된 센터는 지식재산 관련 각 분야의 전문성을 갖춘 시니어 멘토단을 구성하여 지역 내 학생들(고등학생, 대학생)을 대상으로 지식재산 역량을 향상시키는 ‘차세대 발명 리더 양성 멘토링 프로그램’을 8월 22일부터 10월 25일까지 운영할 계획이다.

제주RIS 대학교육혁신본부는 지역사회의 특색을 반영한 세대융합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지역사회 구성원 간의 세대 간 유기적 관계와 융합, 역량강화, 학습 문화를 형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제주RIS 대학교육혁신본부(본부장 김대영)는 “남녀 노소 누구에게나 도움이 되는 양질의 평생학습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공모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대영 본부장은 또한 “공모 프로그램과 더불어 도민들에게 자아실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기 위해 세대공감 예술공동체, 세대공감 IT, 세대 간 융합창업 등 다양한 세대융합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운영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고성민 기자 sisatotal@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