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종합신문 = 오승택 기자] 전북특별자치도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이경윤, 이하 재단)은 한국 MICE협회 및 한국 PCO협회 관계자를 대상으로 전라권 연계 공동 팸투어를 8월 29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팸투어는 ‘광역권 마이스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전라권 마이스유치 활성화를 목적으로 마이스 주요 시설 투어를 광주광역시관광공사와 공동으로 추진한다.

팸투어에 참여한 전국 PCO 및 여행사 30명은 각 지역의 유니크한 마이스 시설 방문을 통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하며, 지난 8월 27일 광주에서부터 28일 전북특별자치도(이하 전북자치도)의 군산을 거쳐, 29일 무주 태원도원까지 방문하는 2박 3일 일정으로 마무리 한다.

특히 재단은 도 내 주요 컨벤션 시설과 유니크베뉴 탐방을 테마로 정하고, 군산전시컨벤션센터(지스코)와 덕유산리조트, 무주태권도원 소개를 통해 전북자치도만의 차별화된 마이스 시설을 홍보한다.

더불어 군산, 무주 등 주요 관광지 방문을 통해 향후 마이스 유치와 연계한 포스트 투어 일정까지 기획할 수 있도록 경험을 제공한다.

재단 이경윤 대표이사는 “이번 팸투어를 계기로 도내 유니크한 마이스 시설을 알리고, 지역 마이스 유치를 위해 광주광역시와 함께 전라권 연계사업을 더욱 확장하겠다.”며, “전북글로벌마이스육성센터를 중심으로 마이스 유치를 위해 전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재단은 팸투어에 참가한 PCO 및 여행사 관계자를 대상으로 하반기 마이스 유치를 위한 설명회를 개최해, 9월부터 11월 중 실질적인 마이스 유치 실적을 내기 위한 집중 마케팅을 펼칠 계획이며, 추후 건립될 전주컨벤션센터 등 도내에서 본격적으로 마이스 행사를 추진 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재단 글로벌마이스육성센터(063-230-7467)로 문의하면 된다.

오승택 기자 sisatotal@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