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종합신문 = 장민규 기자]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2024년 3학기 모두愛학교 교육에 참여할 수강생을 오는 9월 2일부터 9월 10일까지 9일간 모집한다.

3학기 모두愛학교는 평생학습 프로그램 공모를 통해 선정된 △전문자격증 △외국어 △디지털 △생활기능 △건강관리 △인문교양 △문화예술의 7개 분야 총 104개 강좌를 9월 23일 개강해 12월 21일까지 3개월간 운영될 예정이다.

또한, 비대면 온라인 평생교육으로 온라인 평생학습 콘텐츠인 ‘스마트 e-런학습’, 순천형 온라인 콘텐츠 ‘e런순천’, 민간자격증 과정인 ‘평생e-on학습’, 한국형 온라인 공개강좌 ‘K-MOOC’도 무료로 수강할 수 있다.

모두愛학교는 시민 누구나 배움을 통해 나눔을 실천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하는 순천시민의 일상을 함께하는 평생교육 대표 프로그램이다. 교육기관으로는 평생학습관, 여성문화회관, 인생이모작지원센터, 선비문화체험학습관, 신대도서관, 별량초 별빛나루가 있으며, 기관별 특성에 맞게 다양한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수강신청은 순천시평생교육포털 누리집(www.schc.go.kr)을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하며 순천시민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순천시 평생교육과(749-6670)에 문의하면 된다.

순천시 관계자는 “교육으로 정주하는 미래교육자치도시 순천에 걸맞게 평생학습을 통해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도시 전체의 경쟁력을 향상시키고 배움과 나눔이 실천되는 평생학습도시 만들기에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