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종합신문 = 장민규 기자] 순천시 향동행정복지센터는 인맥포럼(회장 김선일) 주관으로 지난 21일 장안창작마당에서 향동 주민 300명에게 시원한 쌀콩국수를 대접했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인맥포럼 회원 30명이 참여하여 향동 어르신 및 주민들에게 시원한 콩국수로 점심 식사를 대접하며 무더위에 지친 이웃들에게 활력을 불어넣었다.

식사를 마친 한 어르신은 “더운 날씨에 입맛도 없었는데, 친구들과 함께 맛있는 한 끼를 먹어 행복하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인맥포럼 김선일 회장은 “인맥포럼은 ‘인연을 인맥으로, 인맥을 금맥으로’라는 슬로건 아래 지역 봉사에 앞장서고 있다”며 “오늘 향동 주민들과 좋은 인연을 나누며, 그들의 긍정적인 모습을 보며 오히려 큰 힘을 얻었다”고 말했다.

향동 관계자는 “오랜만에 주민들이 모여 서로의 안부도 묻고, 맛있는 식사도 나누는 뜻깊은 자리를 마련해 주신 인맥포럼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좋은 인연을 계속 이어가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