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종합신문 = 장민규 기자] 광양시는 지난 20일(화) 중마동사무소, 중마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중마동 새마을부녀회가 시원한 여름나기를 위한 후원 물품을 취약 가구에 전달하는 행사를 진행했다고 알렸다.

이날 수혜 가구(저소득층)에 전달된 후원 물품은 중마동사무소가 여러 단체로부터 후원받은 물건들로 쌀(백미) 10㎏ 20포, 라면 12개들이 20상자가 대상자 20가구에 전달됐다.

자리에 참석한 류이삭 중마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후원 물품을 중마동 저소득층 주민들에게 직접 전달할 기회를 주셔서 고맙다”라고 전하면서 “전달받으시는 분들이 뜨거운 여름철에 시원함을 느끼셨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조동수 중마동장은 “지역 사회를 위해 후원 물품 직접 배달에 나선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이번에 전달한 물품들이 후원 대상자분들에게 작은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