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종합신문 = 오승택 기자] 여수시도시관리공단(이사장 김유화, 이하 공단)은 8월 19일 공단과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 혈액원(이하 혈액원)이 주최한 ‘사랑나눔 헌혈봉사’가 여수농협 하나로마트 주차장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고 밝혔다.

이날 사랑나눔 헌혈봉사는 공단과 여수농협이 혈액원과 연계하여, 지역 내 혈액 수급난 해소와 선진 헌혈문화를 정착을 목적으로 진행되었다.

행사는 공단과 여수농협의 임직원, 여수시민 등 다수의 참여자들이 함께한 가운데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되었으며, 지역 혈액 수급안정화에 크게 기여하였다.

헌혈에 참여한 시민은 “헌혈을 통해 이웃을 돕는 기쁨을 느낄 수 있었고,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 자부심을 느꼈다”고 소감을 밝히며, 앞으로도 꾸준히 헌혈 활동에 동참할 것을 약속했다.

김유화 이사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우리 공단의 사회적 가치실현에 대한 목표의식을 되새길 수 있었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