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종합신문 = 장민규 기자] 국립순천대학교(총장 이병운)가 8월 12일(월), 13일(화) 양일간 광주 지역에서 ‘2025학년도 교사 초청 대학입학전형설명회’(이하 대입설명회)를 열고, 국립순천대학교 2025학년도 대입전형 안내와 더불어 현직에서 근무 중인 진학 교사들과 다양한 의견을 나누며 현장의 호응을 얻었다고 밝혔다.

이번 대입설명회에서는 △지역인재전형 확대(수시 확대·정시 신설) △수능최저학력 기준 완화 등 전년도 대비 주요 변경 사항과 글로컬대학30 선정에 따른 △3대 특화분야(그린스마트팜, 애니메이션·문화콘텐츠, 우주항공·첨단소재) 통합모집 △신입생을 위한 장학제도 확대 등 국립순천대만의 과감한 교육혁신 지원제도를 집중적으로 안내하였다.

국립순천대 강희순 입학처장은 “올해 첫 실시되는 3대 특화분야 통합모집과 대학 교육과정의 변화에 대한 정보가 고교 선생님들의 진학설계지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광주전남 유일의 글로컬대학30 선정과 국립대학육성사업 성과평가 S등급,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 신규 지정 등을 토대로 학생들의 성공적인 대학 생활에 필요한 사항을 적극 지원할 것”이라는 의지를 밝혔다.

한편, 교사 대상 대입설명회는 지난 6월 전남지역에 이어, 8월 광주광역시 지역에 개최되었으며, 고교방문형 찾아가는 대입설명회&모의전형 프로그램, SCNU 고교 연계 교수전공특강 등 대입정보제공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