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종합신문 = 오승택 기자] 광주광역시청소년활동진흥센터(센터장 문수영)의 지역아동센터 청소년 대상 안전교육 프로그램 ‘여름철 물놀이 [하랑]과 함께 안전하게!’의 운영이 성황리에 종료되었다.

프로그램개발부터 해당 지역아동센터를 방문, 안전교육의 진행까지, 17~24세의 청소년들로 구성된 ‘2024 청소년활동 안전홍보단[하랑]’의 주도로 진행된 이번 청소년활동 안전교육 프로그램 ‘여름철 물놀이? [하랑]과 함께 안전하게!’는 물놀이가 집중되는 여름방학 및 휴가시즌을 겨냥하여 안전부주의, 여름철에 집중적으로 발생하는 물놀이 안전사고 및 익사사고의 주요 원인 및 안전부주의와의 연관성,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수칙 및 사고 발생 시 대응방법, 구명조끼 착용체험, 심폐소생술 실습, 로프매듭법 체험 을 내용으로 운영되었다.

한편, 교육희망기관 접수 첫날부터 많은 관심을 불러 모았던 이번 안전교육은, 수요 대비 운영횟수 부족으로 아쉬움을 느꼈을 이번 교육에 선정되지 못한 광주광역시 내 지역아동센터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가을께 추가적으로 운영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