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종합신문 = 장민규 기자]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지난 12일 문화관광해설사 34명을 대상으로 2024년 문화관광해설사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문화관광해설사들의 해설 역량을 강화하고 서비스 마인드를 함양하여, 순천을 방문하는 관광객의 만족도를 높이고 관광 문화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에는 현장에서 활동 중인 강사를 초빙하여 실전에서 필요한 스토리텔링 기법을 중심으로 진행되었으며, 기존 이론 강의 위주의 교육과는 달리 보다 실용적인 내용을 제공하여 해설사들에게 유익한 시간을 선사했다.

교육에 참여한 문화관광해설사는 “이번 교육을 통해 많은 것을 배우고, 더 나은 해설사가 되기 위한 의지를 다지게 되었다”며, “순천의 매력을 더욱 잘 전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순천시 문화관광해설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되며, 문화관광해설 예약 및 자세한 사항은 순천시 관광과(061-749-5810)로 문의하면 된다. 또한, 선암사, 송광사, 낙안읍성, 드라마촬영장 등 주요 관광지의 관광안내소에서 문화관광해설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