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종합신문 = 장민규 기자] 광양시(봉강면)는 지난 12일 봉강면 회의실에서 노인일자리 참여자 20명을 대상으로 혹서기 안전 및 직무 소양 교육을 시행했다고 알렸다.

이번 교육은 ▲폭염 건강 피해 예방 수칙 ▲폭염 특보 발령 시 하지 말아야 할 행동 ▲여름철 집중호우 사고 예방 교육 ▲노인일자리 활동 시 유의 사항 ▲활동비 부정수급 예방 ▲교통사고 예방 교육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봉강면장은 “지속되는 폭염 속에서 어르신들이 건강을 해칠까 염려된다”라며 “한낮에는 야외 활동을 자제하고 안전 수칙을 꼭 지켜 건강하게 일자리를 수행하실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봉강면은 7월과 8월 폭염으로 인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무더운 시간대를 피해 활동 시간을 탄력적으로 운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