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종합신문 = 장민규 기자] 장천남제 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이사장 이채인)과 순천두레신협(상임이사장 오인택)은 지난 1일 지역사회 발전과 도시재생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장천현장지원센터에서 열렸으며, 지역 주민들과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인사말, 협약서 서명,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협약에는 도시재생활성화를 위한 ▲마을조합 지속가능성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 ▲마을조합을 지원하는 운영지원전문기관 수행 등이 담겼다.

특히 이번 협약을 통해 장천동 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은 보다 전문적인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순천두레신협은 운영지원 전문기관으로서 마을조합의 역량강화를 위한 회계관리, 홍보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장천남제 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 이채인 이사장은 "순천두레신협과 협력하여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순천두레신협 오인택 상임이사장은 “신협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사회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