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종합신문 = 장민규 기자] 청암대학교(총장직무대행 김성홍) 간호학과(학부장 박애란) 학생들이 “2024 안전실천 캠퍼스” 서포터즈로 최종 선정되어 활동을 시작하였다.

행정안전부에서 국민 참여형 안전 정책의 일환으로 대학생이 자발적으로 안전문화 캠페인을 추진함으로써 청년세대의 안전의식을 개선하고 안전 정책에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실시한 캠페인으로 올해 총 10개팀이 선정되었다.

도슬기 학생(팀장)은 “지역사회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먼저 심폐소생술에 대한 지식을 향상 시키고, 긍정적 태도로 변화 시키면서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갖을 수 있도록 교육, 캠페인, 홍보물 제작, 경진 대회 등을 실시 할 예정이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활동에 함께 하는 학생(강민주, 양예린, 이찬)들 역시 교내에서 시작한 작은 활동이 지역사회를 위한 안전문화 캠페인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하였다.

김성홍 총장직무대행은 지역사회 내에서 안전 관련 영역이 강조되고 있는 현 시점에서 간호사의 새로운 역할을 확대하기 위해 사회적 변화와 발 맞추어 도전을 한 학생들을 격려하였다.

한편, 청암대학교 간호학과는 70년의 오랜 역사와 전통을 갖춘 학과일 뿐 아니라 전남 동부지역 최초 심폐소생교육센터를 개설하여 현재까지 지역주민과 학생들을 위한 다양한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