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종합신문 = 장민규 기자] 광양시는 지난 26일 광양시 태인동 소재 기업인 ㈜혜성티앤시(대표 김영조)가 태인동 어르신 50여 명을 모시고 ‘경로 위안 잔치’를 열었다고 알렸다.

‘경로 위안 행사’를 주관한 김영조 ㈜혜성티앤시 대표는 어르신들을 매년 마을별로 초청해 여름철 삼계탕을 비롯한 계절 음식 등을 꾸준히 대접하는 선행을 베풀어 오고 있다. 2008년 궁기마을 어르신들을 모신 것이 첫 시작이었으며 올해에는 태인동 용지마을 어르신들을 중마동 소재 식당으로 초청하여 숯불갈비 등을 푸짐하게 대접했다.

김영조 대표는 “지역의 어르신들에게 정성껏 준비한 맛있는 점심 식사를 대접할 수 있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이런 자리를 자주 마련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배록순 태인동장은 “바쁜 기업활동 중에도 시간을 내서 잔치를 정성껏 준비해 주신 ㈜혜성티앤시에 감사드린다”라며 “지역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활력 넘치는 노후생활을 영위하실 수 있도록 태인동사무소에서도 더 세밀하게 챙기겠다”라고 감사를 전했다.

한편, ㈜혜성티앤시는 환경 관련 서비스업, 일반화물자동차 운송업 등을 주력으로 하는 태인동 소재의 기업으로 기업 이윤을 지역에 환원하고 지역의 어려운 일에 나서 봉사하는 등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