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종합신문 = 고성민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사회복지협의회(회장 고승화) 소속 손뜻모아봉사회(회장 제영서)는 20일 '창립 21주년'을 기념해 ‘2024 밥 걱정 없는 제주 만들기’캠페인에 동참하고 쌀 120kg을 전달했다.

제영서 회장은 “봉사회 회원들과 함께 지난 21년간 꾸준한 봉사와 나눔을 실천해 온 시간을 되돌아 볼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며 “앞으로도 봉사회원들과 함께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밥 걱정 없는 제주 만들기’ 릴레이 쌀 기부 캠페인은 ‘도내 공공기관 및 기업, 단체, 개인을 대상으로 7월 말까지 진행되며, 캠페인으로 후원받은 쌀은 도내 기초푸드뱅크·마켓 이용자에게 무료로 제공된다.

▷ 캠페인 참여 관련문의 : 제주특별자치도푸드뱅크 064-759-1377

고성민 기자 sisatotal@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