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종합신문 = 오승택 기자] 영암군 덕진면이 15~19일 마을경로당 29개소를 돌며 장마철 집중호우 대비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에서 덕진면은 소방·전기·가스 안전과 위생관리, 경로당 내·외부 시설물 등을 살폈다. 나아가 경로당 방문 어르신들에게 폭염 대비 무더위쉼터 이용과 장마철 행동 요령을 안내하고, 주민 불편사항과 애로사항 청취도 들었다.

덕진면 관계자는 “이번 점검에서 접수된 건의 사항은 하반기 면정에 반영할 방법을 찾겠다.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경로당을 이용하는데 불편이 없도록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