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종합신문 = 오승택 기자] 구례교육지원청(교육장 신제성)은 학생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7월 19일(금)부터 7월 24(수)까지 관내 모든 학교급식실을 대상으로 특별 위생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하절기 식중독 발생 위험성이 높아짐에 따라 급식시설 및 위생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학교급식의 안전성을 강화하기 위하여 실시됐다.

특히, 이번 점검은 교육장, 교육지원과장, 행정지원과장이 직접 학교급식 현장을 방문하여 학교급식에 많은 노고와 책임감을 가지고 최선을 다하는 조리종사자에 대한 격려와 함께 학교급식에 대한 현안 문제 청취 및 협의 시간을 가져 현장과 소통하는 자리도 마련하였다.

신제성 교육장은 “앞으로도 식중독 없는 안전한 학교급식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하였으며“조리종사자와의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으로 더 나은 근무환경 조성 에 많은 노력을 기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