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종합신문 = 장민규 기자] 순천소방서는 전남소방본부 주관인 전남 119소방동요 경연 대회 유치부에서 대상을 탄 하나둘셋유치원에 19일 현판식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6월 13일 화순군 하니움문화스포츠센터에서 열린 제19회 전남 119소방동요 경연 대회는 ‘안전은 내가 먼저, 스스로 지킨다’라는 메시지를 담아 동요 합창과 율동을 통해 안전 문화 전파를 위해 진행하였다.

이번 대회에는 총 22개 팀(유치부 11, 초등부 11팀)이 참가하여 순천 신대하나둘셋 어린이집 유치부 대상(1위)에 명예를 안았다.

강서정 어린이집 원장은 “학생들이 열심히 연습한 결과가 이번 대회에서 이렇게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었다”라며 “학생들이 너무 자랑스럽고 9월에 열리는 전국대회를 위해 연습에 매진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석운 순천소방서장은 “119 소방동요 경연대회에 참가한 학생들이 열심히 노력한 만큼 좋은 결과를 얻어 현판을 수여하게 되어 기쁘다”라며 “이번 대회를 통해 학생들이 좋은 추억을 쌓고 소방 안전상식을 키우는 소중한 시간이 됐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번 대회에서 대상을 차지한 순천 하나둘셋어린이집은 오는 9월 제주도에서 열리는 제25회 전국 119소방동요 경연 대회에 전남 대표로 출전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