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종합신문 = 장민규 기자]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복권기금이 지원하는 우리동네 복지기동대 활동을 활발히 이어나가고 있다고 밝혔다.

복권기금사업은 저소득 취약계층의 복지증진에 기여하는 공익적 가치를 가지고 있으며, 우리 동네 복지기동대는 취약계층 생활불편 개선을 목표로 한다.

우리 동네 복지기동대는 ▲전등·수전·콘센트 교체 등 소규모 수리 ▲청소·도배·장판·창틀교체·보일러 수리 등 주거환경 개선 ▲위기상황에 처한 저소득 가구에 생계, 의료, 주거비 지급 등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주거환경 개선의 경우 지원대상이 기초연금수급자, 장애인 가구까지 확대되어 더 많은 가구가 혜택을 보게 됐다.

우리동네 복지기동대에 대한 기타 궁금한 사항은 사회복지과(061-749-6285) 또는 거주지 행정복지센터에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