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종합신문 = 김연희 기자] 조선대학교(총장 김춘성)가 지난 4일부터 5일까지 제주신라스테이에서‘2024 조선대학교 지·산·학·연 성과확산 심포지엄’을 성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조선대 LINC 3.0 사업단과 산학연 플랫폼 협력R&D지원센터가 공동주최하여, 조선대가 수행 중인 산학공동 R&D 과제의 성과를 점검하고, 지·산·학·연 네트워크 활성화를 촉진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됐다.

이번 심포지엄은 총 여섯 세션으로 진행되었는데 ▲첫 번째 세션은「산학연 플랫폼 협력기술개발사업 모니터링 및 멘토링」으로, 의료기기와 생체의료 서비스에 관한 산학연 플랫폼 협력기술개발사업의 성과 점검 및 과제별 모니터링 및 멘토링 ▲두 번째 세션은「LINC 3.0 산학공동 기술개발과제 중간점검」▲세 번째 세션에는 ㈜한국백신 연구소 구봉성 소장이「바이오 기업 R&BD 과제 우수사례 및 접근방법 공유」주제 발표 ▲네 번째 세션은 ㈜유니컴퍼니 김명국 이사의「AI 기업 R&BD 과제 우수사례 및 접근방법 공유」주제 발표 ▲다섯 번째, 여섯 번째 세션은 각각 특허법인 리채 최재원 변리사가「바이오 분야 조선대학교 보유 기술설명회」를, KLP IP FIRM 이형석 변리사가「AI 분야 조선대학교 보유 기술설명회」를 맡아 조선대가 보유하고 있는 기술에 대해 설명회를 진행했다.

김용재 조선대 산학협력단장은“어려운 경제 상황에서도 참여 연구진의 노력으로 기술개발 과제를 수행해 뛰어난 성과를 이뤘다”며, “이후에도 지속적인 산학협력 활동을 통해 서로 상생할 수 있는 좋은 성과를 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