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종합신문 = 오승택 기자] 전라남도청소년수련원(원장 이춘복)은 전남도 내 청소년지도자들을 대상으로‘민주시민교육’연수를 운영할 계획이며 오는 7월 17일까지 참여 청소년지도자를 모집한다.

민주시민교육은 민주적 가치와 사회참여에 대해 깊이 이해하고, 민주적인 시민의 임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하는 교육으로서 청소년들의 민주시민의식을 함양하는 데 필요한 청소년지도자들의 전문역량을 강화하기 위하여 전라남도청소년수련원이 주최하여 운영할 계획이다.

청소년지도자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기 위해 무료로 운영되는 이번 연수는 민주시민교육 전문 강사의(목포시청소년수련원, 부장 이수빈) 강의를 통해 서클활용, 신호등카드 등 다양한 기법에 대한 연수를 제공할 예정이며, 민주시민교육연수는 지역의 청소년활동을 활성화하고 청소년지도자의 전문성을 강화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춘복 원장은“연수에 보다 많은 청소년지도자들이 참여하여 청소년이 올바른 민주가치관을 가질 수 있도록 도와주는 동반자 역할을 해주었으면 좋겠다”며 “지속적으로 전라남도 내 청소년 지도자와 종사자를 위한 연수와 교육을 추진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연수가 진행되는 전라남도청소년수련원은, 내내 푸른 난대숲과 국내 최대 동백숲, 땅끝 다도해가 어우러진 천혜의 자연경관 속에 위치하고 있으며, 여성가족부에서 격년제로 실시하는 전국 청소년수련시설 종합평가에서 지난 2014년부터 현재까지 6회 연속 최우수 등급을 받아 도 대표 청소년 수련시설로서 인정받고 있다.

모집안내 및 활동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전라남도청소년수련원 홈페이지
(www.jnyc.kr) 또는 061) 554-7675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