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종합신문 = 오승택 기자] 함평교육지원청(교육장 박정애)은 7월 10일부터 7월 12일까지 관내 초·중·고·특수학교 학교장을 대상으로 2박 3일동안 제주특별자치도에서 ‘ 미래교육 역량강화 학교장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 워크숍은 미래교육의 철학과 문화에 대한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미래교육 경영 리더십을 함양하고 제주 지역 학교 및 문화 시설을 탐방하며 학교의 창의융합교육, 생태환경교육, 義교육 활성화를 위하여 마련되었다.

이번 워크숍은 제주 곶자왈 공원, 절물자연휴양림, 카멜리아 힐 등 제주생태환경을 통해 기후변화 탐구활동을 경험하고, 특색있는 다양한 문화예술공연을 통해 학교 예술교육활동에 대한 의미있는 고민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2022개정교육과정 및 학교교육활동 다양화를 위한 협의 시간을 통해 교육현장에서의 실질적인 개선방안을 모색하고 서로의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하는 자리가 되었다.

박정애 교육장은 “미래교육은 우리 학생들의 창의력과 문제해결 능력을 키우는 데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이번 워크숍을 통해 학교장들이 미래교육의 중요성을 깊이 이해하고, 이를 학교 현장에 효과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특히 제주의 다양한 교육시설과 역사적 장소를 방문함으로써 학교장들이 새로운 영감을 얻고, 이를 바탕으로 함평교육의 질을 높이는 데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합니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