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종합신문 = 오승택 기자] 여수교육지원청(교육장 서금열)은 7월 10일(수) 관내 중학생 및 학부모 30팀을 대상으로 「2024. 스마트 여수 온마을 진로진학 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고교 진학을 앞두고 고민이 많은 관내 중학생들과 학부모들에게 스마트 진로학습 종합 검사 부모양육태도 검사를 기반으로 진로 유형과 학습 유형에 따른 고교 선택 역량 강화 기회를 주고자 마련되었다. 현직 진로진학 상담 교사 10명이 참여하여 스마트 검사 결과에 대한 일대일 맞춤형 컨설팅을 실시하였다.

상담에 참여한 무선중학교의 김00 학생은 “진로학습 종합검사를 통해 나의 진로 성향에 대해 파악할 수 있었고, 나에게 맞는 학습 전략을 설계할 수 있을 것 같다. 또한, 부모님과 함께 상담에 참여함으로써 가정에서 대화할 수 있는 공통의 주제가 생긴 것 같다”라고 말했다.

여수교육지원청 서금열 교육장은 “진로에 대한 정확한 정보 제공과 맞춤형 진로진학 전문 상담을 통해 관내 학생들이 고등학교 선택은 물론 자신의 삶을 스스로 준비하는 여수형 미래인재가 되길 바라고, 앞으로도 다양한 진로진학 정보 제공 기회 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