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종합신문 = 장민규 기자] 청암대학교(총장직무대행 김성홍) 학생상담센터는 지난 5일에 교직원의 심리정서적 안정과 소진 예방을 위해 ‘교직원 마음건강 회복 프로그램’을 마쳤다고 밝혔다. 청암대 교직원 71명이 참석하였으며, 7월 1일부터 7월 5일까지 총 5일간 진행됐다.

이번 교직원 대상「마음건강 회복 프로그램」은 프로그램 사전 수요조사 결과를 반영하여 1일 1과정 체험 형식으로 ‘퍼스널컬러진단’, ‘테라리움’, ‘목공예체험’, ‘도자기체험’ 등 교직원들이 선호하는「마음건강 회복 프로그램」주제로 선정하여 운영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 교직원은 “2시간 동안 집중하면서 작품활동에 몰입할 수 있어서 힐링의 시간이 되었으며, 가능하면 모든 과정을 체험으로 교직원들과 다양한 소통의 시간을 가질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되면 좋겠다”라는 소감을 밝혔다.

청암대학교 학생상담센터(센터장 정미숙)는 “교직원들이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잠시나마 업무스트레스를 완화하고 회복탄력성을 증진하는 시간을 통해서 심리 정서적으로 안전하고 행복한 근무환경을 조성하는데 있으며 앞으로도 교직원들의 정신건강에 관심을 가지고, 관련 교육을 지속적으로 개최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