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종합신문 = 김연희 기자] 광주여자대학교(총장 이선재)는 지난 8일 본교 대회의실에서 2024년도 광주광역시 대한적십자사 헌혈유공 기관포상 감사패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광주여자대학교 이선재 총장 및 교직원,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혈액원 김동수 원장 및 관계자가 참석하였으며 광주여자대학교는 인류애와 봉사 정신을 바탕으로 한 다양한 활동을 통해 사회적 공헌과 인도주의 활동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한적십자사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광주여대 이선재 총장은 인사말에서 “대한적십자사의 고귀한 인도주의 활동에 깊은 존경과 감사를 표하며, 이번 수여식을 통해 학생들에게 큰 영감과 배움의 기회가 되길 바란다. 또한 앞으로도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마음나눔을 실천하며 더 나은 세상을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혈액원 김동수 원장은 “광주여자대학교의 헌신적인 노력과 봉사 정신이 많은 사람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었다. 이러한 공로를 인정하여 감사패를 수여하게 되어 매우 기쁘고 앞으로도 광주여자대학교와 협력하여 더 많은 사람에게 도움을 줄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이번 수여식은 두 기관이 인류애와 봉사 정신을 바탕으로 지속적인 협력과 교류를 다짐하는 자리였고 광주여자대학교는 이를 계기로 더 많은 학생이 인도주의 정신을 실천하며 사회에 기여하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과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