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종합신문 = 김연희 기자] 조선대학교(총장 김춘성)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1일부터 16일까지 국제관 2층에서 ‘저학년 진로취업설계 올인원 특강’이 진행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1,2학년에 재학중인 140명을 대상으로 단과대학별로 총 3회에 걸쳐 대면으로 진행된다.

학생들은 이를 통해 전공별 직업군을 탐색하며, 직업정보공유 및 조기 진로목표를 설정하여 자발적인 대학 생활과 역량개발 계획을 수립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특강의 주요 프로그램은 ▲자기이해 ▲직무 및 산업 분석 ▲역량개발 계획 수립 및 프로폴리오 작성 등이다. 또한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과제를 수행하면 10만원의 장학금 혜택도 주어진다.

이를 통해 저학년 학생들에게 필요한 단계별 특강과 과제 수행 등 학생들의 역량이 강화되고, 취업에 대한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재홍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장은 “본교 학생들이 전공과 희망 직군에 맞춰 최신의 채용정보를 얻고 전략적으로 취업 준비를 할 수 있도록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가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