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종합신문] 최근 의료계 집단행동으로 인해 응급환자 이송에 어려움이 있습니다. 이에 따라 비응급 환자는 119 신고를 자제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비응급 출동이 잦을 경우 실제 응급환자 발생 시 출동이 늦어질 수 있습니다.
119구급차는 응급 상황에서 생명을 구하는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하지만 일부 사람들의 부적절한 이용으로 인해 다른 응급 환자들의 처치가 지체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비응급 상황에서 이용을 자제해야 합니다. 단순 감기나 단순 외래진료와 같은 상황은 응급 상황이 아니므로 스스로 병원을 방문하거나 택시 등 다른 교통수단을 이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허위 신고를 하지 않아야 합니다. 허위 신고는 구급 대원들의 시간과 노력을 낭비하게 하고 실제 응급 환자들이 피해를 볼 수 있습니다.

모두가 함께 노력하여 올바른 이용 문화를 정착시키면 119구급차가 더욱 효율적으로 운영되어 더 많은 생명을 구할 수 있을 것입니다.

우리 모두가 성숙한 시민의식을 가지고 119구급차를 올바르게 이용하는 데 적극적으로 참여 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