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종합신문 = 장민규 기자] 광양영재교육원(원장 이계준)은 6월 18일(화), 20일(목)에 광양영재교육원 학부모 공개수업을 실시하였다.

이번 학부모 공개수업은 18일(화)은 초등6학년과 중등2학년, 20일(목)은 초등5학년과 중등1학년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운영하였다. 수업 주제는 바나나 DNA추출하기, 롤링볼 속 물체의 운동 원리, 폴드스코프를 이용한 세포 관찰하기, 공감지도 만들기, 알지오매스를 활용한 도형 작도 등 학생들의 과학적 호기심을 유발하고 학생중심 참여수업이 될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공개수업을 참관한 자연과학 영역 중학교 1학년 이OO학생의 학부모는 “평소 영재교육원 수업이 궁금했는데 이렇게 공개수업 자리를 마련해 주어 감사하다.

수학 수업을 인공지능과 연결하여 진행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고 미래 수업을 보는 것 같았다.”라며 공개수업을 참관한 소감을 밝혔다. 자연과학 영역 초등학교 5학년 김OO학생의 학부모는“아이가 과학에 관심이 많아 올해 영재교육원에 지원을 하였는데 과학적 원리를 이해하고 이를 적용한 결과물을 만드는 과정에서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고 협동해서 과학적 문제를 해결하는 모습이 보기 좋았다.”라며 참여한 소감을 밝혔다.

광양영재교육원 이계준 원장은“이번 광양영재교육원 학부모 공개수업은 영재교육원에서 운영하는 교육과정에 대하여 학생들의 수업 모습이나 수업 주제 및 방법 등을 공유하여 더 나은 교육과정이 운영될 수 있도록 서로 소통하는 자리가 되었길 바란다.”라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