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종합신문 = 장민규 기자] 순천교육지원청(교육장 허동균)은 사회후원의 일환으로 사랑의 학습꾸러미 나눔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나눔 행사는 농협 순천시지부의 후원사업으로, 사랑의 학습꾸러미는 초등학교 고학년 이상 학생들이 사용할 만한 책가방과 보조가방 등으로 이루어졌다. 꾸러미는 70개로 총 금액은 일천만원 상당(꾸러미당 15만원가량)의 요즘 학생들이 선호하는 브랜드의 가방으로 준비되었다.

이번 꾸러미는 취약계층학생들이 많은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초등학교(순천남초, 순천북초, 순천성남초, 순천왕조초, 순천남산초, 동산초)의 교육복지실에 배부되어 필요한 학생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허동균 교육장은“지역에 어려운 학생들을 위한 후원을 매년 해주시는 농협 순천지시부에 감사함을 전하며, 후원물품이 정말 필요한 학생들에게 맞춤으로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