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종합신문 = 오승택 기자] 광주전남지방병무청(청장 홍승미)은 18일 공군 제1전투비행단을 방문하여 복무중인 취업맞춤특기병과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 홍승미 청장은 취업맞춤특기병으로 복무중인 장병들을 격려하고 현장의 소리를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제1전투비행단 김중수 단장을 만나 현역병 충원환경 등 업무 현안을 논의했다.

취업맞춤특기병 제도는 입영 전 기술훈련을 받고 관련된 분야의 기술병으로 군 복무를 함으로써 전역 후 취업을 원활하게 하는 현역병모집 분야로, 올해 관내 폴리텍대학 및 특성화고 졸업생 등 230여 명이 신청을 마치고 입영을 기다리고 있다.

홍승미 청장은 “병무청은 군 복무가 사회진출의 디딤돌이 될 수 있도록 병역진로설계를 확대하는 등 국민에게 다가가는 적극행정을 펼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