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종합신문 = 장민규 기자] 광양소방서(서장 정강옥)에서는 지난 5월 11일부터 6월 14일까지 영농철을 맞이하여 일손이 부족하여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돕기위해 광양소방서 의용소방대에서 농촌 일손돕기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농촌 일손돕기는 인구 고령화로 해마다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광양시 농가를 대상으로 이루어 졌으며, 139명의 의용소방대원들이 10개농가 8.7ha의 면적을 더운날씨도 불구하고 매실수확, 육모작업 등 농가의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발벗고 나섰다.

광양소방서 관계자는 “의용소방대원들이 지역사회 봉사를 위해 매실수확 등 기계보다 인력이 필요한 농가를 우선해 활동을 전개했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기위해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전개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