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종합신문 = 오승택 기자] 조선대학교(총장 김춘성) 공과대학 신소재공학과 김선중 교수가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철강협회가 주최한 제25회 철의 날 기념식에서 산업통상자원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철강 산업의 산학연 관계자들은 2050 탄소중립 사회로의 공정전환을 위한 혁신 기술개발에 속도를 내고 있다. 김선중 교수는 최근 기술 개발 동향에 발맞춰, 철강부산물의 자원화 및 저탄소 철강 기술 발전과 전문인력 양성에 이바지한 공로로 장관표창을 수상했다.

김선중 교수는 현재 조선대 LINC 3.0 사업단의 저탄소 녹색 부품소재 ICC 센터장을 맡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역 기업체들의 저탄소 공정기술 개발을 위해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