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종합신문 = 오승택 기자] 국립목포대학교(총장 송하철)가 위탁운영하는 목포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에서 지난 5일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에서 드림스타트 초등학생 40명을 대상으로 식습관 개선 영양교육이 실시되었다.

이번 영양교육은 ‘당! 건강하게 먹자!’를 주제로 하여 저당 섭취에 대한 보드게임을 통해 실시되었는데, 이를 통해 어린이들은 건강한 식습관을 형성하는데 중요한 당의 역할과 과잉 섭취의 문제를 숙지할 수 있었다.

목포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정현영 센터장은 “어린이들에게 퀴즈 이벤트를 통해 다양한 홍보물품을 증정하며 센터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올바른 식습관을 확립하기 위한 노력을 강조했다. 또한, 이번 영양교육을 통해 센터가 아이들에게 다양하고 유익한 영양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는 센터의 취지를 알렸다.

교육을 받은 어린이들은 즐겁고 유익한 시간을 보내며 건강한 식습관에 대한 중요성을 깨달았다. 이번 교육이 어린이들의 올바른 식습관 형성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며, 목포시 드림스타트 등 다른 기관들과의 협력을 통해 더 많은 아이들에게 기회가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