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종합신문 = 오승택 기자] 진도교육지원청(교육장 오미선)은 6월 5일, 광주여자대학교 황룡관에서 광주여자대학교 미용과학부(이하 광주여자대학교)와 최은미 미용과학부 교수를 비롯한 관계자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교육 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교육 협력체계를 구축함으로써 교육자원을 공유하고 교육 기회를 확장하여, 미래 교육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프로그램을 공동 추진하기로 하였다.

본 협약의 구체적 추진과 사업목적 달성을 위하여 광주여자대학교는 중등 진로·직업 교육을 지원함으로써, 학생들의 특기·적성 계발 및 진학 정보와 미용 관련 실습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상시적으로 학생 심리·정서 멘토링과 생활 상담을 실시하여, 도움이 필요한 학생이 안정적으로 학교생활을 지속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더불어, 미래 혁신 교육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과 지역발전에 기반한 맞춤형 산업 인재 육성에 상호 기여하기 위해, 공동의 노력을 하기로 협의하였다.

오미선 교육장은 “이번 협약을 체결하게 되어 광주여자대학교에 감사한 마음을 전하며, 교육적 인프라 확장과 상호 협력을 기반으로 내실 있고 유익한 사업을 실시하여 학생의 진로 탐색 기회를 넓히고, 학생의 심리적 안정을 도모할 수 있도록 기관 연계 사업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