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종합신문 = 장민규 기자] 조곡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4일 사단법인 희망을나누는사람들(회장 김정안)에서 취약계층 후원 물품으로 샴푸, 린스, 세제 등 생활용품 120박스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사)희망을나누는사람들은 기업에서 다양한 후원물품을 지원받아 각 지방단체와 사회복지시설 및 기관 등을 통해 나눔을 실천하는 사회공익법인이다. 4년간 조곡동 주민들을 위해 생활용품 세트를 기부하였고 2024년에는 설 명절에 이어 두 번째 이웃사랑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이영오 조곡동장은 “지역사회에 꾸준한 나눔을 실천해 주는 (사)희망을나누는사람들 관계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주민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일상을 위해 더욱더 세심히 살피고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기부받은 물품은 마을 통장님들과 함께 저소득 취약계층 및 복지사각지대 가정을 방문하여 안부를 확인하고 위문품을 전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