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종합신문 = 오승택 기자] 광주광역시청소년활동진흥센터(센터장 문수영)는 지난 29일 쌍촌청소년문화의집에서 ‘문득! 너의 생각이’라는 주제로 지역 내 청소년 유관기관 관계자, 청소년 지도자 및 상담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광주 청소년지도자 토크콘서트’를 개최하였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광주광역시청소년활동진흥센터가 주최하고 광주흥사단, 광주광역시청소년수련시설협회, 광주광역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광주광역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공동 주관했다.

청소년지도자 토크콘서트는 지금 이 시대의 청소년지도자가 가지고 있는 다양한 생각과 고민에 대해 자유롭게 이야기하며 자신들의 생각을 풀어내는 자유토론의 형식으로 진행되었다. 패널은 김민 교수(순천향대학교), 심한기 대표(품청소년문화공동체)로 ‘민과 한기, 묻고 답하다’를 세부 주제로 청소년지도자의 존재 이유와 질문에 대해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청소년지도자로서의 미래와 방향성 및 처우개선, 청소년 정책 변화의 흐름, 디지털 미디어 과의존 문제점 등에 대한 이야기와 지역 우수사례 교류 활성화에 대한 제안을 토대로 진솔한 답변이 오갔다.

문수영 센터장은 “다양한 문제로 고민하는 청소년지도자들의 이야기를 솔직하게 전달하며, 건강한 청소년 활동 및 성장 지원을 위한 공감과 소통이 지속해서 제공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광주 청소년지도자 토크콘서트’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광주광역시청소년활동진흥센터 홈페이지(gjcenter.net) 및 공식 SNS를 참고하거나 활동협력팀(062-234-0755)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