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종합신문 = 오승택 기자] 보성소방서(서장 정용인)는 29일 14시에 의용소방대 사무실 준공 기념행사를 벌교읍에서 진행했다고 밝혔다.

벌교읍 의용소방대 사무실은 보성군 의용소방대원의 현장활동 능력향상과 효율적인 전문 소방기술 습득을 위해 홍교119안전센터 후정에 설치됐다.

이날 행사는 이동현 안전건설소방위원장, 전상호 군의원, 한기섭 군의원, 의용소방대 37명, 정용인 보성소방서장을 비롯한 보성소방서 직원 15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 진행순서는 ▲개식 및 내빈소개 ▲감사패 전달 ▲축사 및 격려사 ▲현판식 및 기념식수 ▲기념촬영 ▲다과회 순으로 진행됐다.

이에 정용인 보성소방서장은 “보성군 의용소방대는 군민의 옆에서 안전을 지키는 파수꾼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라며 “이번 의용소방대 사무실 설치를 통해 내실있는 훈련과 효율적인 기술을 습득하여 보성군민의 안전에 더 다가설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