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종합신문 = 장민규 기자] 광양시 옥곡면은 지난 22일 행복 키움 아동․청소년 지원 사업으로 지역 내 저소득 아동·청소년 25명에게 기프트카드(광양사랑상품권 10만원)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 사업은 사랑나눔복지재단에 옥곡면으로 기탁된 후원금으로 추진되는 지정기탁사업으로 지역 내 아동, 청소년의 교육비 부담을 덜기 위해 추진됐다.

옥곡면에 200만원을 후원한 (재)한국항만재단 임현대 대표는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저소득 아동, 청소년이 학업에 열중할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아이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치곤 옥곡면장은 “지역사회를 이끌어갈 인재를 육성하고, 아동․청소년의 교육격차를 개선하기 위한 일에 동참하게 되어 기쁘다”며 “지역 내 아동·청소년들이 미래의 희망을 꿈꾸며 정진해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