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종합신문 = 오승택 기자] 공무원연금공단(이사장 김동극) 광주전북지부는 23일 광주서구 지역 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혹서기를 대비한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활동을 펼쳤다.

이날 공무원연금공단 광주전북지부 직원과 119안전상록자원봉사단 15명은 농성2동 및 금호1동 지역 독거어르신 및 장애인 가정에 직접 방문하여 화재감지기를 설치하고, 생활 속 화재예방을 위한 안전교육을 실시하였다.

119안전상록자원봉사단은 소방직 은퇴공무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지난 2022년 결성이후 현재까지 지역사회의 소방안전을 위해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이 날 활동을 참여한 공무원연금공단 광주전북지부는 “소화기와 단독경보형 감지기가 화재에 취약한 가구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공단은 취약계층 가구의 안전사고 예방활동을 적극적으로 해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