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종합신문 = 장민규 기자] 광양교육지원청(교육장 이계준)은 5월 21일(화) 관내 유·초·중 환경교육 담당교원 및 공생의 길(물길·숲길) 프로젝트 동아리 지도 교원 등 약 60명을 대상으로 ‘기후변화 환경교육 교원 역량강화 연수’를 운영했다.

이번 연수는 지역의 특성을 반영한 환경교육 운영 방안 및 학교 현장에서 쉽게 접근할 수 있고 지속적 실천이 가능한 사례를 공유하고 환경교육에 관한 네트워크 형성을 위해 마련되었으며 구례북초 김호 선생님을 강사로 초청했다.

연수의 주요 내용은 △ 2024. 기후변화 환경교육 운영 관련 핵심 사항 안내 △ 생태전환과 기후변화 시대의 학교 환경교육 실천 방법 및 사례 나눔 등으로 진행됐다.

연수에 참여한 광양용강초 권○○ 교사는“학생들의 생태감수성을 기르기 위한 다양한 활동과 지구생태계를 협력적으로 탐구하고 생태전환의 삶으로 이끌 수 있는 수업에 대한 아이디어를 얻는 의미있는 연수였다.”는 소감을 밝혔다.

이계준 교육장은 “지속 가능한 삶과 탄소중립 실천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교육지원청부터 솔선수범하겠다. 또한, 우리 광양의 모든 학생들이 생태시민으로 성장하기 위한 학교 환경교육 활성화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