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종합신문 = 장민규 기자] 국립순천대학교에서 위탁 운영 중인 광양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이해인, 국립순천대학교 식품영양학과 교수)가 지난 4월 17일(수)~4월 18일(목) 이틀에 걸쳐 센터에 등록된 사회복지시설 어르신 100명을 대상으로 「봄맞이 모종 심기」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봄맞이 모종 심기는 야외활동에 제약이 있는 어르신을 위한 봄맞이 특화사업으로 ▲방울토마토 모종을 직접 심는 나만의 화분 만들기 ▲노래와 함께하는 어르신 건강 체조 ▲봄 채소 초성 퀴즈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다. 이번 프로그램은 직접 작물을 재배하는 과정에서 활동 증가와 정서 안정으로 건강한 일상을 만들고자 기획되었다.

이해인 센터장은“채소를 매개로 하는 원예 활동을 통해 어르신께 정서적 안정감과 식사의 중요성을 안내하였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 프로그램으로 광양시 어르신의 건강 증진에 더욱 힘쓰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