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종합신문 = 오승택 기자] 보성소방서(서장 정용인)는 25일부터 26일까지 직원들 상호 간의 화합과 직무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어울림 한마당’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25일 ‘어울림 한마당’ 행사에서는 오봉산 등산을 위해 해평호 주차장에서 출발해 ▲칼바위 전망대 ▲정상 ▲용추폭포 ▲칼바위 주차장 등을 경유해 등산을 마무리했고, 특히 서로의 장기자랑을 뽐내며 스트레스를 발산했고, 점심식사를 함께 실시해 소통을 이어갔다.

이어서 26일 ‘어울림 한마당’은 벌교스포츠센터에서 체육행사로 진행했으며 ▲배구 ▲이인삼각 ▲점심식사 ▲장기자랑 등을 실시해 화합을 도모했다.

이번 ‘어울림 한마당’ 행사는 보성소방서 전 직원이 참여해 의미가 있었고, 그동안 쌓였던 직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소통과 화합을 도모해 직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정용인 보성소방서장은 “겨울철이 끝나고 꽃이 피기 시작하는 해빙기에 직원들의 마음을 같이 녹여줄 수 있는 계기가 되어 기쁘다.”라며 “보성소방서 직원 모두 직무 스트레스로부터 떨쳐내고 보성군민의 안전을 위해 더 열심히 뛰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