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종합신문 = 김연희 기자] 조선대학교(총장 김춘성)는 4개의 신규 한국형 온라인 공개강좌(K-MOOC)와 3개의 자율참여 강좌를 개설했다고 밝혔다.

4개의 강좌는 지난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한 ‘2023년 한국형 온라인 공개강좌(K-MOOC)사업’ 에 공모하여 선정되었고 국비 2억 2,000만원(강좌당 5,500만원)을 지원받아 개발하였다.

선정된 4개 강좌는 ▲디지털과 언어(글로벌비즈니스커뮤니케이션학과 양미애 교수) ▲역사를 뒤흔든 과학(자유전공학부 손정선·이영란 교수) ▲코스메틱 엔지니어링(생명화학공학과 신현재 교수) ▲알기 쉬운 수면이야기(의학과 김성재 교수)이다.

한편, 3개의 자율참여 강좌는 2023년 대학혁신지원사업의 지원으로 개발하였다.

자율참여 강좌는 ▲마음건강 관리하기 “마음도 몸처럼 보살펴 주세요”(간호학과 김현례 교수) ▲특별한 그녀들의 스토리(자유전공학부 장은영·이영란 교수) ▲일본 음식문화의 이해(일본어과 정의상 교수)이다.

국비 지원을 받아 개발된 강좌들은 영호남 대학 간 사이버 강좌 학점교류 등으로도 운영되고 있다.

개설된 K-MOOC 강좌는 K-MOOC 누리집(www.kmooc.kr)에서 회원가입 후 누구나 무료로 수강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