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종합신문 = 오승택 기자] 백수중학교 17회, ㈜에이엠지그룹 건축사무소 정명철 대표가 군수실을 찾아 고향사랑기부금 500만 원을 기탁하였다

영광군 백수읍 출신인 정명철 대표는 백수중학교 17회 졸업생으로 백수중학교 자랑스런 동문상을 수상한 바 있다. 또한, 문재인 정부에서 대통령소속 국가건축정책위원회 위원과 2015년 광주광역시 건축사회장, 2023년 대한건축사협회부회장을 역임하였으며 현재는 ㈜에이엠지그룹 건축사사무소 대표로 근무하고 있다.

정명철 대표는 “내 고향 영광군 발전을 위하여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고향사랑기부제에 참여하게 되었다.”라며 “고향사랑기부제가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하겠다.”라고 말했다.

강종만 군수는 “고금리로 어려운 시기에 고향을 찾아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하여 주신 정명철 대표님께 감사드린다.”라며 “항상 고향을 잊지 않고 응원해 주시는 분들을 위해서라도 위대한 영광군을 만들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정명철 대표는 2024년 영광군 방문의 해를 맞아 ｢광주건축사축구동호회 20주년 기념식｣을 4월 6일(토) 영광스포티움에서 150명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