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종합신문 = 장민규 기자] 순천제일대학교(총장 성동제)는 19일(월)부터 양 일간 대구 인터불고 호텔에서 거행된 2023년 전문대학혁신지원사업 성과확산포럼 학생발표 영역에서 사회부총리겸 교육부장관상(동상)을 수상했다고 대학당국이 밝혔다.

전국 102개 전문대학혁신지원사업 참여대학이 참여한 이번 행사에서 제철산업과 1학년에 재학 중인 조계도, 오정원 학생이 ‘나의 대학생활! 또래 멘토링 Fun&Joy’라는 제목으로 혁신지원사업 대표 프로그램인 또래멘토링 참여 계기 및 직접 제작한 동영상 시연을 내용으로 발표하였으며 특히 글로벌 철강그룹 포스코에서 학생들에게 근무복을 지원하여 지역 거버넌스 구축 위한 ESG 실천은 물론 큰 용기를 심어 주는 계기가 될 수 있었다.

조계도 학생은 ‘소위 유턴 학생으로 입학 초기 적응에 어려움이 있었지만 상담센터 주관의 신입생을 대상으로 하는 솔리언 또래멘토링 프로그램에 참여하면서 학우들과 함께 함께 학업도 꿈도 공유 할수 있어서 참 보람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개교 45주년을 맞는 순천제일대학교는 4만 5천여 명의 전문직업인을 배출하여 지역사회와 국가발전에 앞장서고 있다. 특히 광주전남지역혁신플랫폼사업, 3단계 산학연협력 선도전문대학 육성사업(링크3.0) 및 전문대학혁신지원사업 등 다양한 정부 재정지원사업에 참여하고 있으며 2023학년도 역시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사업,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HiVE1), 2주기 대학평생교육체제 지원사업(LiFE) 및 지방전문대학 활성화 사업에 선정되어 광양만권 특성화 우수 대학으로 거듭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