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종합신문 = 장민규 기자] 광양시 봉강면에 소재한 카페「라운지 144」(대표: 박민지)는 19일 봉강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정성기)에 23개 경로당 어르신들을 위한 빵 꾸러미 세트를 매월 2회(40만원 상당) 정기적으로 후원하기로 했다.

박민지 대표는 “봉강면에 터를 잡은 카페가 지역민과 상생하고 행복한 동행을 하기 위해 직접 구운 빵을 후원하게 됐다”며 “앞으로 정기적인 후원을 통해 어르신들의 여가활동에 즐거움과 행복함이 더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성기 민간위원장은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빵 나눔을 실천해 준 후원자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며 “올해 봉강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도 주민복지 증진을 위해 이불세탁, 밑반찬 나눔 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라운지 144」는 광양시 봉강면 백운제 주변에 위치하며 각종 차와 디저트 판매 및 자연 속 “호수도도 글램핑장”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