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종합신문 = 장민규 기자] 광양시 옥룡면은 14일 면사무소 회의실에서 ‘2024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참여자 대표의 결의문 낭독과 참여자 공익활동 협약서 작성이 진행됐으며, 근무 활동 수칙 등 안내 사항 전달과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노인일자리사업은 노인들에게 일자리 제공을 통해 소득 창출과 사회참여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지원하고 있다.

올해 옥룡면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은 ▲근린생활시설지원 17명 ▲내동네가꾸미 13명으로 2개 사업으로 실시되며, 총 30명의 어르신이 2월부터 12월까지 11개월간 지역 내 사회 환경정비 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다.

정양순 옥룡면장은 “항상 건강에 유의하셔서 안전사고 없이 참여해주시길 바란다며, 노인일자리사업이 어르신들의 건강과 삶의 활력을 증진하는 원동력이 될 수 있도록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