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종합신문 = 장민규 기자] 광양시 광영동은 지난 6일 설 명절을 맞아 지역 내 경로당 19개소를 순회 방문해 현장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설맞이 방문에는 광양제철소(백미 38포/20KG)와 미래디엔씨·어머니도시락(백미 57포/10KG)의 후원물품과 광양제철소 협력사협회에서 지원한 상품권(총 285만원)도 함께 전달하며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피고 경로당 이용에 불편은 없는지 살폈다.
경로당 어르신들은 “바쁜 일정에서 설을 맞이해 직접 방문해 명절 인사와 선물까지 세심하게 챙겨줘 너무 고맙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신희섭 광영동장은 "반갑게 맞이해 주신 어르신들께 감사드리고 항상 가까운 곳에서 어르신들의 의견도 듣고 애로사항도 해결해 드리기 위해 힘쓸 것“이라며 ”갑진년 새해에도 경로당에 모여 즐겁고 건강한 일상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광영동은 동절기 경로당 이용 어르신들이 쾌적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수시로 불편사항은 없는지 살피고 시설을 관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