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종합신문 = 장민규 기자] 광양시 광양읍은 7일 설 명절을 맞이해 귀성객들과 시민들에게 깨끗하고 청결한 명절 분위기를 제공하고자 광양읍 이장협의회와 함께하는 설맞이 청결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청결활동은 광양읍 이장협의회와 광양읍 직원 등 8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광양읍 익신, 초남리 소재 익신공단 및 초남공단 일원 등 3개 구간으로 나눠 무단투기된 쓰레기를 집중 수거했다.

곽수홍 광양읍 이장협의회장은 “이번 기회에 도로변의 묵은 쓰레기를 청소해 마음이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청결활동에 적극 동참해 깨끗하고 살기 좋은 광양읍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정용균 광양읍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누구보다 앞장서서 봉사하는 광양읍 이장협의회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환경 정화활동을 통해 쾌적한 광양읍 만들기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