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종합신문 = 장민규 기자] 순천시 도사동은 1월 26일부터 2월 2일까지 설 명절을 맞아 취약계층 및 경로당 45개소를 방문해 풍성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위문품을 전달하고 있다.

이번 위문 방문은 설을 맞아 따뜻하고 정감 있는 명절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진행한다. 설 연휴 전까지 취약계층 및 경로당을 방문해 동절기 한파에 어려움은 없는지 어르신들의 건강은 어떠신지를 살피고, 소외되는 분이 없도록 애로사항도 청취하고 있다.

특히 관내 복지사각지대 발굴, 방문복지 및 경로당의 각종 불편사항 등을 파악해 동정에 우선 반영해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김서하 도사동장은 “올 한해 소외된 주민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고, 경로당이 어르신들의 따뜻한 보금자리가 될 수 있도록 세세한 부분까지 챙기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