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종합신문 = 김연희 기자] 부안군가족센터(센터장 최정애)와 부안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이춘섭)가 최근 다문화가정 및 취약위기 지원 기반 마련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복지사각지대 및 위기가구 신속 발굴, 맞춤형 서비스 연계를 위해 마련됐으며 사각지대 및 위기가구의 신속한 발굴을 위해 공동 노력하기로 했다.

복지사각지대 및 위기가구의 신속한 발굴을 위해 지역내 활발히 활동해 주민의 어려움과 욕구 파악이 가능한 지역사회 유관기관 협의체들이 위기가구 발굴에 적극 나설 예정이며 발굴된 위기가구에 대해 협의체 회의를 통해 각 기관별 맞춤형 지원 방안을 모색하고 협력할 예정이다.

최정애 부안군가족센터장은 “지역사회 유관기관이 협력해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적극 노력하고 발굴된 대상자는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것”이라며 “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위기가구를 섬세하게 지원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연희 기자 sisatotal@hanmail.net